UAM스타트업 플라나, 크라우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4.5억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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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24 12:05 조회 79 댓글 0본문
- 144명 투자참여…하이브리드 VTOL 전기항공기 개발, 미국진출 박차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대표 김기석)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스타트업 '플라나'(대표 김재형)가 2차례에 걸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4억5000만여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라나는 하이브리드기반의 수직이착륙(VTOL) 전기항공기 개발기업으로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기존 UAM기업들과 달리 배터리와 터빈발전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 배터리의 교체주기를 길게 만들고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플라나는 현재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약 169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본사 미국이전 및 미국연방항공청(FAA) 감항인증 획득을 추진중이다.
플라나는 이번 두차례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크라우디 관계자는 "플라나의 1•2차 펀딩에 총 144명의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디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유망스타트업이 다수의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소수의 기관투자자 중심의 투자방식과 차별화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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