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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프앤아이, 신용등급 한단계 상향…국내 3대 신용평가사 ‘A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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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26 13:15 조회 8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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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 장기자금 안정적 조달, 이자비용 절감 효과 기대
부실채권(NPL)투자 전문회사 하나에프앤아이가 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한단계 상향된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사진=하나에프앤아이)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부실채권(NPL)투자 전문회사인 하나에프앤아이(대표사 강동훈)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로부터 받은 신용등급이 기존 ‘A0’에서 ‘A+’로 한단계 상향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하나에프앤아이가 지난 1월 제187회 회사채 발행 당시의 신용등급 전망이 ‘A0(안정적)’에서 ‘A0(긍정적)’으로 상향된지 약 10개월만의 성과로,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NPL시장의 성장과 함께 NPL 투자자산의 확대 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나금융지주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본적정성을 제고하였으며, 최근 그룹의 비은행사업 부문 강화 추세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하나에프앤아이의 NPL 매입가율 안정화 및 조달금리 하락세를 감안하여 수익창출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기업평가는 NPL업계내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고 그룹의 지원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레버리지배율이 우수한 수준으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등급상향 배경을 밝혔다.

하나에프앤아이는 NPL투자 전문회사로 업종전환후 꾸준히 투자자산을 늘려왔음에도 대주주의 유상증자 및 양호한 이익 시현을 바탕으로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레버리지배율은 전년동기(7.0배)대비 대폭 개선된 5.1배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하나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향으로 장기자금의 안정적인 조달과 이자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며 “NPL투자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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