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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화빈성,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71선’에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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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31 15:16 조회 8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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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콘데나스트트래블러 “고요한 풍경, 문화적 다양성”
- 9~10월 ‘황금빛들판’ 방문최적기
Golden rice fields in Mai Chau District, Hoa Binh. Photo courtesy of Mai Chau Ecolodge
베트남 북부 화빈성 마이쩌우현 전경. 화빈성은 영국 여행잡지 콘데나스트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71선'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화빈성 마이쩌우현은 산봉우리 사이 둘러싸인 논이 유명한 지역으로 매년 9~10월이면 청명한 하늘과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이 어우러진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사진=Mai Chau Ecolodge)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 북부 화빈성(Hoa Binh)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71선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여행전문잡지 콘데나스트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ler, 이하 콘데나스트)는 화빈성을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71선(World’s 71 most beautiful places)’중 하나로 선정했다.

콘데나스트는 전세계 여행 편집자들이 직접 보고 들은 체험기에서 ▲고대 역사 ▲따뜻한 환대 ▲맛있는 음식 등의 주요기준을 적용해 이같은 목록을 선정했다.

매체는 “베트남 북부의 화빈성은 소수민족과 끝없이 펼쳐진 논을 간직한 곳으로 유명하며, 고요한 풍경과 문화적 다양성이 풍부한 것이 매력”이라고 표현했다.

베트남 북서부 관문인 화빈성은 숨이 멎을 듯한 풍경과 생동감 넘치는 문화 유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특히, 마이쩌우현(Mai Chau)의 반락마을(Bac Lac)은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드넓은 논으로 유명한 농촌 관광지로, 매년 9~10월이면 청명한 하늘과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이 어우러진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이밖에도 반락마을은 푸른 언덕, 운무속에 자리잡은 수백여채의 전통가옥으로도 유명하다. 이중 일부 고택은 지어진지 무려 700년 가까이 지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방문객들은 현지 식당 곳곳에서 죽통밥과 구운 닭고기와 생선, 찹쌀밥, 산나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71선 목록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장예(张掖) 국립지질공원 ▲캄보디아 바욘사원(Bayon Temple) ▲인도 조드푸르시(Jodhpur) ▲홍콩 ▲필리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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