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ICT산업, 작년 두자릿수 성장…GDP기여 989조동(388.5억달러)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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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3 13:05 조회 97 댓글 0본문
- 매출 3880조동(1524.2억달러) 14.1%↑, 세후익 289.7조동(113.6억달러)…전자제품 수출 회복
- 디지털기술기업 5.5만개 전년대비 16%↑…올해 매출목표 4320조동(1697억달러) 11%↑
- 디지털기술기업 5.5만개 전년대비 16%↑…올해 매출목표 4320조동(1697억달러) 11%↑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지난해 베트남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베트남정부에 따르면 작년 ICT산업 총매출액은 3880조동(약 1524억169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산업 종사자도 약 154만명으로 2% 늘어났다.
이에따라 ICT산업의 GDP 기여액 또한 989조200억동(약 388억5140만달러)으로 11.2%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후이익은 289조700억동(약 113억5550만달러)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하드웨어 및 전자제품 수출 회복은 ICT산업의 긍정적 전망을 기대케했다.
앞서 2023년 1133억달러로 전년대비 15.1% 감소했던 전자제품 수출은 지난해 1323억4000만달러로 16.8% 증가하는 등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1600억달러를 목표로 한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전국 디지털기술 기업수는 전년동기대비 16% 늘어난 5만4500여개로 집계됐다.
정부는 올해 디지털기술 기업을 6만개로 확대해, 전체 ICT산업 매출을 전년대비 11% 늘어난 4320조동(약 1697억130만달러)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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