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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 취임 당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3000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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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2 16:52 조회 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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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경영, 주주가치제고 의지 표명
- “손님중심 영업문화 DNA 회복” 강조…리딩뱅크 위한 3대전략 제시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취임식에서 경영방침을 밝히고 있다. 이호성 행장은 취임당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3000주를 장내매수해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하나은행)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이호성 신임 하나은행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행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박성호, 이승열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5대 은행장으로 앞으로 2년간 하나은행을 이끌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호성 행장은 “‘하나’만의 손님중심 영업문화 DNA를 회복하고 리딩뱅크 하나를 위한 위대한 여정에 우리 모두 함께 하자”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호성 행장은 그러면서 은행체질 강화 및 선도 금융회사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손님기반 확대 ▲새로운 수익원 발굴 ▲손님중심•영업중심 기업문화 쟁정립 등을 제시했다.

이호성 은행장은 영업점에서 첫 은행생활을 시작해 기업금융전담역(RM)•지점장•영업본부장 등 영업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호흡한 현장전문가로 강력한 실행력을 앞세워 Small IB, 신탁, 증권대행, FDI 등 뉴비즈(New-Biz) 개척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하나카드 대표 재임시절에는 연회비 관리전략, 플랫폼 혁신 등의 새로운 수익원 발굴로 수익구조 체질개선은 물론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견조하고 튼튼한 수익 포트폴리오 토대를 마련하는 등 경영자로서 능력과 성과를 보였다. 

특히 해외여행 환전서비스 ‘트래블로그’는 출시 1년여만에 가입자 700만명, 환전액 3조원 돌파, 손님의 수수료 절감 1700억을 기록하는 인기를 끌며 업계에 트래블카드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호성 행장은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영업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분명한 방향 제시를 통해 ‘손님에게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 비상할 수있도록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게 하나은행의 기대이다.

한편 이호성 행장은 이날 하나금융지주 주식 3000주를 장내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그룹 주가 부양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거래일과 같은 5만6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6만여주를 기록했다.

이에앞서 이호성 행장은 서울시청에 마련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으며, 전국 20개 합동분향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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