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절체절명 위기, 소통으로 전화위복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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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2 12:33 조회 108 댓글 0본문
- 일방적 회의문화 바꾸고, 각 사업부 컨틴전시플랜 마련
- 단단하고 신뢰받는 백년 효성 만들자
- 단단하고 신뢰받는 백년 효성 만들자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진단한뒤 “그러나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출발점은 바로 소통으로, 소통을 통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진심어린 경청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강한 팀웍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회장은 “회의문화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조현준 회장은 “지금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살얼음판 위에 서있다”며, “각 사업부는 당장 실행가능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조현준 회장은 “위기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모두의 힘을 모아 혼돈의 시간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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