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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본업경쟁력 강화“…신년사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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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2 12:17 조회 7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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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20주년, 백년기업 향한 중요한 기로 서있어‘
- ‘절박한 심정으로 달려야,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본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역량 확보의 적극 추진을 강조하고 나섰다. 

함영주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그룹출범 2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0년간 금융의 모든 업권을 아우르는 14개 자회사와 전세계 26개 지역 221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해왔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백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영주 회장은 ”자산규모의 성장과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뤄진만큼 내실과 역량도 함께 성장했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현재 상황을 진단하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그 누구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달려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전략이나 단기적 해결책 보다는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요소에 충실해야 한다”며 “강력한 태풍이 몰아쳐도 견뎌낼 수있는, 흔들리지 않는 기초체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본연의 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강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함영주 회장은 미국내 가상자산 규제완화 등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기회 포착, 신기술 및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제휴 필요성을 밝히며 이를통한 본업과의 연계를 강조했다.

함 회장은 “이같은 노력과 목표 달성은 어느 한 계열사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기에 그룹 내외부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그룹전체의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함으로써 비은행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자”고 전계열사의 협력과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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