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15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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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7 17:04 조회 90 댓글 0본문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을 오는 2월1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특별자금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자금 지원 6조1000억원, 만기연장 9조원 등 총 15조1000억원 규모로 제공된다.
특히, 최대 1.5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해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 이자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경영 환경이 조성될 수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기업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환율변동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총 3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대 3000억원 규모로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부대출 취급시 금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유동성을 지원중이며, 환율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선물환 거래시 적립보증금 면제, 수입어음 만기연장, 환율•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있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을 집중지원하기 위해 기업그룹내 소호손님 전담조직인 ‘소호사업부’를 신설하였으며,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상생할 수있는 특화상품과 외국환, 세무전문 서비스 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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