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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시장 갤럭시S25 출시일 연기…뗏(설) 이후 판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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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7 13:43 조회 1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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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이달중 출시 추진…물류·마케팅 문제 직면해 리스크 최소화 전략으로 선회
- 22일 미국서 갤럭시 언팩 행사…한국, 미국 등 내달 4일 출시 ‘무게’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스마트폰. 올들어 베트남의 대(對)인도 휴대폰 수출액이 11.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배이상 늘며 최대 수출품목에 올랐다. 세계최대 인구대국인 인도는 올들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저가형을 중심으로 관련기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VnExpress/Tuan Hung)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스마트폰. 베트남 스마트폰 소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당초 뗏(설) 이전 베트남시장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물류 및 마케팅 문제로 출시일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VnExpress/Tuan Hung)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베트남 출시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베트남 스마트폰 소매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당초 뗏(Tet 설) 이전 베트남시장 갤럭시S25 출시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물류 및 마케팅 문제로 인해 출시일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을사년(乙巳年)인 올해 베트남의 뗏연휴는 1월25일(토)부터 2월2일(일)까지 9일간이다.

통상 뗏연휴는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판매고가 높게 나타나는 판매기간에 해당하나, 마케팅에 차질을 겪은 삼성은 위험 최소화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와 오포 등 중국 브랜드는 뗏기간을 겨냥해 차세대 스마트폰 홍미노트14와 레노13을 각각 출시한 상태이다.

한편, 미국과 한국 등에서는 내달 4일 차세대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 출시 일정도 이를 따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상반기 삼성의 베트남 매출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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