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뗏(설)연휴 외국인 ‘최선호’ 베트남 여행지 꼽혀…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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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9 15:10 조회 122 댓글 0본문
- 뗏기간 1월25~2월2일 숙박검색·예약자료…푸꾸옥 266%↑, 다낭·냐짱 앞질러
- 작년 입도객 590만여명 전년대비 7.1%↑…관광수입 21.2조동(8.3억달러), 지방 전체의 84%
- 작년 입도객 590만여명 전년대비 7.1%↑…관광수입 21.2조동(8.3억달러), 지방 전체의 84%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남부 휴양섬 푸꾸옥(Phu Quoc)이 뗏(Tet 설)연휴 베트남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푸꾸옥은 올해 뗏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월2일 사이 베트남 여행지중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아고다는 지난달 21일까지 3주간, 베트남 주요 여행지 숙소 검색 및 예약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전망했는데, 뗏연휴기간 푸꾸옥 숙소 검색량은 평소와 비교해 266% 증가해 다낭(119%)과 냐짱(104%)을 크게 앞질렀다.
베트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의 뗏연휴를 맞이한다.
베트남 최대 자연섬인 푸꾸옥은 사오비치(Sao beach)와 껨비치(Kem beach) 등 아름다운 해변부터 수백여종의 희귀동식물이 서식중인 푸꾸옥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로, 앞서 미국 여행잡지 트래블+레저(Travel+Leisure) 독자들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부문에서 몰디브에 이어 세계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끼엔장성(Kien Giang)에 따르면, 지난해 푸꾸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전년대비 7.1% 늘어난 590만여명(외국인 96.3만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관광 수입은 21조1700억동(약 8억3420만달러)으로 끼엔장성 전체 관광 매출의 84%를 차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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