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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호치민시한국교육원, 호치민시 학교와 문화교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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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9 14:29 조회 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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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교원 65명, 8~9일 현지 4개 초중고 방문
- 한글캘리그라피•K-팝공연•대나무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양국문화 공유•이해 증진
경북교육청 학생•교원들로 구성된 경북글로벌교류단이 호치민시한국교육원과 함께 호치민시내 4개 초중고를 방문 문화교류활동을 펼쳐 양국 문화 공유 및 이해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이 판당르우고교에서 활동을 마친후 현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윗사진)과 레반탐떤뚝초등학교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차림으로 무용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호치민시한국교육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관내 학생•교원 등 65명으로 구성된 경북글로벌교류단이 호치민시한국교육원과 함께 8~9일 호치민시내 레반탐교(Le Van Tam)•떤뚝(Tan Tuc)초교, 빈토(Binh Tho)중학교, 판당르우(Phan Dang Luu) 고교 등 4개 학교를 방문,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경북글로벌교류단은 현지학생들과 ▲공동수업(한글캘리그라피•전통융합차만들기•민화그리기) ▲동아리활동 시연(K-pop•댄스•민화•경주역사) ▲공동행사(양국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호 문화공유 및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점촌북초(문경시)는 한글캘리그라피 수업, 청하중(포항시)은 밴드공연, 소수중(영주시)은 K-pop공연, 경주예일고(경주시)는 경주역사문화 소개, 예천여고(예천군)는 민화그리기 등으로 베트남 학생들에 한국 문화를 알렸다.

레반탐초, 떤뚝초, 빈토중, 판당루우고 학생들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Ao Dai)와 무용, 악기 공연 등을 선보였다.
 
양국 학생들은 제기차기, 윷놀이, 대나무줄넘기(nhay sap 나이샵) 등 양국 전통놀이를 함께 하며 유대감을 쌓았고,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활동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레반탐초 레 부 타오 니(Le Vu Thao Nhi) 학생은 “베트남에도 잘 알려진 아파트 노래를 한국학생들과 함께 부르고, 전통놀이도 할 수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활동을 총괄한 백희옥 경북교육청 정책국장은 “호치민시 학교와 학생들의 환대와 한국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향후 문화다양성에 기반한 국제교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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