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권파워 세계 87→91위…동남아 11개국중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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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10 14:51 조회 119 댓글 0본문
- 싱가포르(195) 세계 1위 유지…일본(193), 한국(192) 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의 여권파워가 세계 91위로 지난해보다 4계단 하락했다.
영국의 국제 시민권·영주권 자문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8일 발표한 ‘2025년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4, HPI)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여권의 무비자 입국가능(전자비자, 도착비자 포함) 국가는 227개국중 51개국으로 세계 9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계단 하락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싱가포르가 무비자 입국가능국 195개국을 유지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193개국으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비자없이 192개국에 방문 가능해 핀란드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와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베트남은 동남아 역내국 가운데 라오스(49개국), 미얀마(46개국)을 앞서는 데 그쳤다.
구체적으로 동남아에서는 말레이시아가 183개국으로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브루나이와 동티모르가 각각 166개국, 97개국으로 3~4위에 올랐다. 역내 최대 관광국인 태국은 82개국으로 5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76개국), 필리핀(67개국), 캄보디아(53개국)으로 6~8위를 차지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H&P의 HPI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독점자료를 기반으로 199개국의 여권 및 227개국의 비자면제 목적지에 1점씩을 부여하며, 각국 비자정책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업데이트 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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