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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베트남 ESG사업 강화…현지기업 FTP IS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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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05 13:42 조회 8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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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제로팩토리사업 우선 협력…동남아시장 진출도 추진
김민혁 SK C&C 글로벌 사업단장(왼쪽)이 쩐 득 찌 꽝(Trần Đức Trí Quang) FPT IS 부사장이 '글로벌 디지털 ESG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후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SK C&C)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SK C&C가 베트남 디지털기업 FPT IS와 손잡고 현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 확대에 나선다. 

5일 SK C&C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지난 2일 열린 '2024년 베트남-한국 디지털 포럼'에서 FPT IS와 '글로벌 디지털 ESG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사는 디지털 ESG 솔루션•서비스를 공동개발하고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특히 SK C&C가 구축한 '디지털 탄소여권 플랫폼'을 활용해 유럽내 제조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탄소배출량 의무신고 등 EU의 탄소관리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FPT IS는 공공•통신•금융•의료 등에 걸쳐 고객사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하고,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사업장 단위로 탄소배출을 추적•관리하는 '카본 어카운팅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Carbon Accounting Management Software)'를 보유하고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SK C&C가 보유한 ESG 솔루션과 에너지효율화 서비스에 FPT IS가 발굴한 사업기회를 매칭해 베트남 현지 신축공장을 중심으로 넷제로 팩토리 협력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동남아시장 진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넷제로 팩토리는 에너지 소비, 물 사용, 재생에너지 전환, 고효율 설비 등 팩토리 운영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민혁 SK C&C 글로벌 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으로 한국과 베트남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시장에도 탄소여권 플랫폼 등 SK C&C의 디지털 ESG 기술 역량을 선보일 기회가 넓어졌다"며 
"글로벌 주요 제조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넷제로 및 ESG 역량을 확보할 수있도록 협력해 글로벌 디지털 ESG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쩐 득 찌 꽝(Trần Đức Trí Quang) FPT IS 부사장은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 활동 등 SK C&C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 등 전 세계의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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