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 전북도 명예 홍보대사 위촉 > 뉴스언론 | 위벳
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 전북도 명예 홍보대사 위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14 11:40 조회 118 댓글 0

본문

- “베트남•한국서 쌓은 경험 바탕으로 전북 매력•가능성 알릴 것”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후 김관영 도지사 및 화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베트남 축구 국민영웅’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항서 전 감독은 지난 13일 열린 위촉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베트남과 한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항서 전 감독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베트남 축구팀은 박항서 감독 지도 아래 2018년 아시안게임 4강진출과 AFF 스즈키컵 우승, 2019년 AFC 아시안컵 8강 진출, 2019년 동남아시아 대회 금메달 획득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고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은 박 감독을 ‘국민영웅’으로 대우했다.

전북도는 이같은 성과는 박 전 감독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룬 '쉼표없는 도전'의 결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가치인 ‘도전경성(挑戰竟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의 정신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명예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도는 박 전 감독과 함께 전북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박항서 감독은 도전과 열정으로 베트남과 한국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전북의 도전정신을 가장 잘 대변할 수있는 인물”이라며 “그의 경험과 열정이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전북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항서 전 감독은 고향인 경상남도 산청군과 서울시 등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 ▲ 이전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빈패스트, 전기차 구매자에 최대 7000만동(2750달러) 지원
  • ▼ 다음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코오롱인더, 베트남 타이어코드공장 생산능력 확대…300억원 투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RVI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