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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뗏(설)연휴 귀성 항공편 500편 증편에도 ‘줄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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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14 10:16 조회 9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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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5~2월2일 중부행 ‘완판’, 하노이·다낭 예매율 90% 육박
- 장기연휴, 열차·버스 조기 매진에 여객기 수요↑
Chặng bay TP HCM - Thanh Hoá "cháy vé" từ ngày 23/1 và chỉ còn vài vé hạng thương gia. Ảnh chụp màn hình đại lý bán vé máy bay
뗏(Tet 설)연휴 이틀전인 23일 호치민-탄화 편도 항공편은 비즈니스석을 제외하면 전운항편이 매진된 상태이다. 현지 항공업계는 올해 뗏연휴가 상대적으로 길어진 탓에 열차와 버스 등 비교적 저렴한 육로 귀성편이 조기 매진된 것이 뗏전후 항공편의 높은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그래픽=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명절인 뗏(Tet 설)연휴가 한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치민발 국내선 귀성 항공편은 여객수요 증가로 항공업계의 520여편 증편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예매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10일 기준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과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 뱀부항공 등 주요 항공사가 뗏연휴 국내선 522편(13.3만석 규모)을 증편했다. 그러나 높은 수요로 인해 뗏 당일(29일)을 제외하면 대부분 노선이 매진돼 표를 구할 수없는 상태이다.

현재 호치민 떤선녓공항(Tan Son Nhat)에서 출발하는 국내선은 후에(Hue), 뀌년(Quy Nhon), 탄화(Thanh Hoa), 쭈라이(Chu Lai) 등 중부행 운항횟수가 종전 26회에서 37회로 대폭 늘어났음에도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이며, 하노이·다낭(Da Nang) 노선 또한 90%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현지 항공업계는 올해 뗏연휴가 상대적으로 길어진 탓에 열차와 버스 등 비교적 저렴한 육로 귀성편이 조기 매진된 것이 뗏전후 항공편의 높은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다.

베트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주말 4일 포함, 9일간의 뗏연휴를 맞이한다.

현재 연휴기간 호치민발 국내선 항공편은 하노이, 다낭, 하이퐁(Hai Phong), 빈(Vinh) 노선 주간시간대 운항편이 모두 매진돼 이른 오전이나 심야시간대 편도 300만~500만동(118~197달러)의 일부 좌석만 예매가 가능한 상태이다. 베트남항공은 예상보다 높은 수요에 증편에 나섰지만, 비즈니스석을 제외하면 예매가 쉽지 않다.

CAAV는 수요가 높은 노선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편을 항공업계에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항공사들 또한 웨트리스(wet lease, 항공기·승무원 포괄적 임차) 등의 한시적 운항을 통해 수요 충족에 나서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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