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중국 네트워크장비기업 H3C와 국내총판 계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17 10:50 조회 106 댓글 0본문
- 네트워크•솔루션분야 사업강화, 데이터센터•SMB시장 확대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효성의 IT계열사인 효성ITX가 글로벌 네트워크장비기업인 H3C와 국내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ITX는 총판계약을 통해 H3C의 라우터•스위치•네트워크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국내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까지 네트워크장비를 갖춘 효성ITX는 향후 사업영역과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3C는 2003년 화웨이와 쓰리콤(3Com)이 공동설립한 네트워크장비 합작회사로, 2015년 중국 칭화유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중국내 디지털 인프라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했다. 2022년에는 중국 유무선 네트워크장비와 블레이드서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효성ITX는 H3C의 네트워크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와 중소•중견기업의 네트워크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네트워크솔루션 사업 외에도 H3C가 제공하고 있는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등 첨단솔루션 관련분야의 사업확대도 기대하고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H3C의 경쟁력있는 IT솔루션과 효성ITX의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IT인프라 구축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네트워크솔루션을 시작으로 향후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