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세계서 가장 안전한 25대 저가항공사' 8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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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16 14:09 조회 102 댓글 0본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25대 저가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 항공 안전·품질 평가기관 에어라인레이팅(Airline Ratings)은 최근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25대 저비용항공사’에 비엣젯항공을 8위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샤론 피터슨(Sharon Peterson) 에어레이팅 CEO는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에서 가장 젊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새로운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라며 “그동안 비엣젯항공은 수많은 비행을 통해 안전한 항공사로서의 지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비엣젯항공은 모든 항공편에 포괄적 안전문화제도를 적용함에 따라 2018년부터 에어라인레이팅의 7성급 안전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에어라인레이팅은 지난 2년간 항공 사고내역, 기체 연령,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내외 항공관리기관 검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세계 385개 항공사의 순위를 매겼다.
이번 안전성 기준 세계 25대 저가항공사에는 홍콩익스프레스(Hong Kong Express)가 최상위에 올랐고, 제트스타그룹(Jetstar Group)과 라이언에어(Ryanair), 이지젯(easyJet), 프론티어항공(Frontier Airlines) 등 유명 항공사들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베트남 항공사로서는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25대 항공사’에 22위로 이름을 올렸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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