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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작년 오토바이시장 ‘선방’…판매량 265만여대 전년비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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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20 11:12 조회 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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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MM 5개 회원사 집계치, 빈패스트·트라이엄프 등은 빠져…혼다 시장점유율 81%
Người dân tìm hiểu một mẫu xe ga SYM tại triển lãm Ôtô Việt Nam (VMS), tháng 10/2024 Ả: Phạm Trung
지난해 10월 열린 베트남모토쇼(VMS)에 참가했던 대만 SYM의 스쿠터모델. 지난해 베트남의 오토바이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5.4% 늘어난 265.4만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은 혼다가 전체의 81%로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사진=VnExpress/Pham Trung)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지난해 베트남의 오토바이 신차 판매대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오토바이제조업협회(VAMM)가 최근 내놓은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오토바이 신차 판매대수는 265만360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자동차 신차 판매대수 49만4310대와 단순비교하면 5.3배 많은 것이다.

작년기준 베트남 인구는 1억100만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기준으로 한 인구 1000명당 신차 구매대수는 오토바이가 약 26대, 자동차가 4.8대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번 신차 판매량 집계치는 VAMM 5개 회원사(혼다·야마하·SYM·스즈키·피아지오)의 내수 유통분만 집계된 것으로, 해외수출과 비회원사인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와 두카티, BMW모토라드, 트라이엄프 등 타브랜드 판매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가운데 혼다의 오토바이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214만7025대를 기록, 전체 시장점유율의 81%를 차지하며 베트남최대 오토바이 제조사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혼다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함께 베트남 최대 영업망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혼다를 제외한 4개사는 합산치 외에 개별 판매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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