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베인캐피탈 최고경영진과 소통…투자확대 요청 > 뉴스언론 | 위벳
본문 바로가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베인캐피탈 최고경영진과 소통…투자확대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19 08:50 조회 108 댓글 0

본문

- 한국경제 펀더멘탈과 성장가능성 공감대 형성
- “양사의 시너지 다방면 실현될 수있도록 그룹차원에서 전폭 지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존 코노톤 베인캐피탈 글로벌 CEO가 양사 최고경영진 들과 함께 국내투자 확대 전략 등을 논의한후 ‘하나’를 상징하는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이승열 부회장, 강성묵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 베인캐피탈에서 데이비드 그로스 공동대표, 이정우 한국대표 등이 배석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최상위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과 최고경영자 미팅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은 지난 2016년 베인캐피탈이 국내에서 진행한 첫번째 인수금융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다수의 랜드마크 딜을 성사시키면서 높은 신뢰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베인캐피탈은 국내투자에 대한 세부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하나금융그룹을 찾았다.

지난 17일 이뤄진 미팅에서 함영주 회장은 베인캐피탈의 존 코노턴(John Connaughton) 글로벌 CEO와 데이비드 그로스(David Gross) 공동대표, 이정우 한국대표를 만나 국내투자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소통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이승열 부회장, 강성묵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 전호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B그룹장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국내경제의 굳건한 펀더멘탈과 성장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인 하나금융은 최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이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의 주요 경영진은 이번 미팅을 통해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 ▲국내 신규투자 계획 ▲미래 신사업 전망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국내투자 부문의 핵심 파트너로서 전략적 협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함영주 회장은 “베인캐피탈과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는 협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시장에서는 신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양사의 시너지가 다방면에서 실현될 수있도록 그룹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해외 주요 금융당국•중앙은행•투자자와의 선제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룹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한국 금융시장 상황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및 현지 금융당국•중앙은행 대응시스템을 마련하여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중이며, 그룹 CEO를 포함한 경영진과 이사회를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 ▲ 이전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세계은행,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 6.0→6.6% 상향 조정
  • ▼ 다음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손해배상’ 항소심도 정부배상 판결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RVI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