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임’…후보추천위원회 결정 > 뉴스언론 | 위벳
본문 바로가기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임’…후보추천위원회 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27 23:29 조회 93 댓글 0

본문

- ‘그룹의 안정과 지속가능한 가치창출 적임자’ 평가
- 3월 정기주총•이사회 거쳐 최종 선임 예정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7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돼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함영주 회장 후보는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사진=하나금융지주)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정원, 이하 회추위)를 열어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바있고, 평가방법이나 시기가 외부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있다.

회추위는 27일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거쳐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이날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전문성과 경험 및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및 기타 역량’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각 후보별 발표(PT)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잠재된 리스크 요인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있는 검증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 경영노하우를 보유한 인물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통합 은행장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거쳐 지난 3년간 그룹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리스크 관리와 ESG경영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온 함영주 회장이 최고 적임자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회추위는 “함영주 후보는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조직 전반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내재화하고 창사이래 최대 경영실적 달성과 역대 최고 주가를 갱신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그룹을 양적•질적으로 성장시켰다”며 “경제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상생경영과 어린이집 100호 건립을 완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하여 탁월한 경영역량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회추위는 이어 “금융환경의 급변 속에서도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의 임기는 회추위원 각각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3년으로 결정했으며,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임기 3년의 하나금융그룹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 ▲ 이전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베트남, 뗏(Tet 설)맞이 화려한 축하행사…불꽃놀이•조형물장식 등
  • ▼ 다음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베트남, 올해 뗏(설)연휴 9일간…25~2월2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RVI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