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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인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 위해 8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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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06 12:21 조회 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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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출산•육아용품 지원
- 이호성 행장 “저출생극복, 지역사회와 상생 ESG경영 지속할 것”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 지원에 8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마련된 것이다.
 
대회 참가선수들이 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금액을 기부해 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이 ‘에브리버디 홀(Every Birdie Hole)'로 지정한 1•11번 홀에서 버디이상을 기록할 때와 17번홀 ‘하나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기부금을 적립해 모두 8000만원이 마련됐다.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출산과 양육에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취약계층 임산부와 출산 가정에 ▲출산용품 ▲육아용품 ▲영유아용품 등 초기 육아에 필수적인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가 제공되며, 기부금의 일부는 영유아 장난감과 교구•교재 무상대여사업을 하는 ‘도담도담 장남감월드’ 지원에 쓰이게 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이 취약계층 임산부와 출산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ESG 상생경영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출산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의 지역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및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ESG경영을 지속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6년 그룹 헤드쿼터가 완공예정인 인천지역에서 지속적인 사회가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1월에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 7000만원을 인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해 전달한 바있으며, 8월에는 인천 서구 아파트 화재 이재민 지원을 위해 그룹 연수원인 청라글로벌캠퍼스에 임시숙소 100호실을 운영했다. 또한, 10월에는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긴급금융을 지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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