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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AI기반 ‘악성코드 정보예측’ 기술 미국에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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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04 10:45 조회 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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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존재할 악성코드까지 미리 예측해 대응
- 주가 오전 10시30분 현재 240원(2.38%) 올라…4거래일 연속 상승
샌즈랩의 AI기반 ‘악성코드 정보예측’ 기술 미국 특허 등록증. 이 기술은 AI가 존재하는 악성코드 탐지 뿐아니라 앞으로 존재할 악성코드를 미리 예측해 대응하는 차세대 사이버보안 기술이다.(사진=샌즈랩)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코스닥상장사인 인공지능(AI)기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자사의 AI기반 ‘악성코드 정보예측’ 기술이 미국에 특허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샌즈랩이 등록한 미국 특허는 AI가 존재하는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존재할 악성코드를 미리 예측해 대응하는 차세대 사이버보안 기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신종 위협과 악성코드들이 생성되고 개인정보 및 데이터 유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의 사이버보안 체계에서는 AI모델이 사전에 학습된 악성코드만 식별하거나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위협을 탐지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발생했다.

이에 샌즈랩은 기존의 악성코드를 디스어셈블(분해), 기능단위로 구분한 데이터셋을 확보해 해당기능들을 마이터 어택 매트릭스(MITRE ATT&CK Matrix)에 의거해 공격기법을 부여한뒤 공격에 대한 특징, 공격방법에 대한 내용을 빅데이터로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구축된 빅데이터를 AI가 학습하게 되는 구조다.  

이렇게 학습된 AI는 각 기능단위의 악성코드 기능을 AI가 새롭게 어셈블(조립), 신규 악성코드를 제작해 예측할 수있게 되며 제작된 악성코드에 대해 대응기능을 가질 수있도록 대응 정책과 룰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같은 과정의 반복을 통해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악성코드를 AI가 예측해서 만들기 때문에 AI를 활용한 신종 악성코드, 데이터 유출 위협에 대해 사전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샌즈랩의 특허는 AI기술을 이용한 사이버 보안 위협을 미리 예측해 대응할 수있다는 점에서 공격자가 직접 개발하기 힘든 부분에 대한 내용까지 AI가 능동적으로 예측해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AI 보안제품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국가간 AI모델 위협에 따른 사이버보안 강화에도 활용될 수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특허 출원이 아닌 등록인만큼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핵심 기술 특허가 돼 향후 미국시장에서의 기술 로열티 등에 대한 경제적 수요까지 확보 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샌즈랩 주가는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전 10시30분 현재 샌즈랩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40원(2.38%) 1만32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340만여주를 기록중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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