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작년 기사•광고 자율심의 결과…2.7만여건 규정위반 > 뉴스언론 | 위벳
본문 바로가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작년 기사•광고 자율심의 결과…2.7만여건 규정위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10 10:49 조회 74 댓글 0

본문

- 기사 5878건, 광고 2만1750건…홍보성기사, 부당한 표현 광고 많아
지난해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의 883개 매체에 대한 기사•광고 자율심의에서 규정위반 사례가 기사 5878건, 광고 2만1750건 등 모두 2만7628건에 달했다. (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인터넷신문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자율심의 참여매체 88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사•광고에 대한 2024년 자율심의에서 모두 2만7628건에 달하는 규정위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규정위반은 기사 5878건, 광고 2만1750건가 각각 ‘인터넷신문 윤리강령·기사심의규정’ 및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심의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반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기사의 경우 ‘광고 목적의 제한’ 조항 위반이 1911건(29%0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통신기사 출처표시’ 1813건(28%), ‘선정성 지양’ 조항 위반 509건(8%) 등의 순이었다. 

광고는 허위•과장 표현, 타인의 상품에 대한 비방 등을 금지하고 있는 ‘부당한 표현의 금지’가 1만9190건(88%)으로 가장 많았고, ‘광고와 기사의 구분’ 970건(5%), ‘오인 및 유인성 광고의 제한’ 조항 위반 652건(3%) 등의 순이었다.

광고의 품목별 주요 위반항목은 유사투자자문이 포함된 금융/재테크 상품군이 5840건(27%)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로또 당첨번호 예측 서비스가 포함된 사행성 광고 5572건(26%), 식품 광고 3243건(15%), 의료기기 등 의료광고 2856건(13%), 화장품 등 미용 광고 2616건(12%) 등의 순이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 ▲ 이전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美앰코테크놀로지, 박닌성 반도체공장 생산용량 3배 증설 추진
  • ▼ 다음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베트남, 1월 외국인관광객 ‘역대최다’…210만명 전년동기비 36.9%↑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RVI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