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월 신설법인 급감…1만여개 전년동기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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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10 10:14 조회 77 댓글 0본문
- 총등록자본 94조동(37.2억달러) 39.3%↓, 고용 8.2만명 22.3%↓
- 영업재개법인은 ‘역대 최다’
- 휴·폐업 5만8321개, 진입기업의 1.74배…일평균 1881개 시장서 떠나
- 영업재개법인은 ‘역대 최다’
- 휴·폐업 5만8321개, 진입기업의 1.74배…일평균 1881개 시장서 떠나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지난 1월 베트남의 신설법인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10일 기획투자부 사업자등록관리국에 따르면 1월 신설법인의 수는 1만653개로 전년동기대비 30.3% 감소했다. 총등록자본금은 94조650억동(약 37억1620만달러)으로 39.3% 감소했으며, 고용도 8만1539명으로 22.3% 줄었다.
다만 같은기간 영업재개 법인의 수가 2만2794개로 지난 2022년 1월(1만9121개)을 능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신설법인과 영업재개 법인을 더한 시장진입 기업은 3만3447개를 기록했으며, 투입자본은 461조3010억동(약 182억244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했다.
그러나 1월 휴·폐업 형태로 시장을 시장을 떠난 법인은 모두 5만8321개로 시장진입 기업의 1.74배에 육박했다. 일평균 1881개 기업이 시장에서 철수한 것이다.
휴·폐업 형태는 일시 영업중단이 5만2807개(90.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운영기간 5년미만인 법인(2만898개, 39.6%)이 가장 많았다. 자본금면에서는 100억동(39.5만달러)미만 소규모 기업이 4만7617개(90.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청산절차를 진행중인 법인은 3493개로 자본금 100억동미만 소규모 기업이 3003개(85.6%)를 차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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