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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체류 베트남인 1만5290명, 외국인중 1위…전년비 23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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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13 17:11 조회 1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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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이어 중국(1만2937명), 인니(3915명), 미국(3247명) 순
부산에 유학중인 베트남 학생들이 지난해 5월 부산시 남구 대연3동이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체험 프로그램' 참여, 한복•전통차 체험, 부산박물관 전시관람, 평화공원 황톳길 걷기 등의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에 체류중인 베트남인이 1만5000여명으로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부산시)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부산에 체류하는 베트남인이 외국인들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산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체류 외국인은 6만3290명으로 전년대비 7096명 증가하며 부산 전체인구의 1.9%를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모두 147개국에 달했으며, 이가운데 베트남 국적자가 전년대비 2375명 늘어난 1만5389명으로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중국 1만2937명, 인도네시아 3915명, 미국 3247명 등의 순이었다.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외국인 최다 거주지역은 남구(7820명)였고, 최소지역은 연제구(1143명)로 나타났다.

체류목적은 유학(29.7%)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취업(27.2%), 결혼이민(12.3%) 등이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베트남은 부산지역의 유학생 국적중 1위, 외국근로자 국적중 2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은 부분이 전체 국적자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3월 열린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오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 목표를 밝힌 바있다. 올해 유학생 유치 목표는 1만8000명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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