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부산과 냐짱(Nha Trang)을 잇는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냐짱-부산 노선은 오는 6월1일부터 매일 1회 왕복 운항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베트남항공은 “이번 새로운 국제선 취항은 국제적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단계로, 양국간 경제 및 관광 협력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냐짱-부산 노선이 공식 개설되면 베트남항공이 운항하는 양국 직항편은 ▲서울(인천공항)-하노이·호치민·다낭(Da Nang)·냐짱(Nha Trang) ▲부산-하노이에 이어 모두 6개 노선, 주당 운항편수는 50회 이상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