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베트남 ‘무지개교실’•‘무지개숲’ 지원 기부…ESG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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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18 15:08 조회 95 댓글 0본문
- 노후교실 보수, IT장비 전달…적십자사 맹그로브나무숲 조성도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KB증권(대표 김성현•이홍구)이 베트남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베트남적십자사의 맹그로브 식재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KB증권은 타이응웬성 푸빈현(Phu Binh) 떤킴(Tan Kim)초등학교에서 지난 13일 해외 ‘무지개교실’ 환영행사 및 베트남적십자사의 ‘무지개숲’ 식재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돌봄과 상생이라는 KB증권의 ESG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23개소, 해외 14개소를 포함한 총 37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 떤킴초등학교를 지원했다.
KB증권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KB증권베트남(KB Securities Vietnam), 대한적십자사, 베트남적십자사 등과 사업초기부터 긴밀한 논의를 거쳐 하노이 북동쪽 80km 거리 산악지역으로 접근성이 낮고 시설낙후로 교육환경이 열한 떤낌초등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KB증권은 다목적 강당과 노후화된 교실을 보수하고, 프로젝터와 컴퓨터 등 IT장비도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및 체육 활동을 위한 배드민턴 채와 도서를 포함한 선물도 전달했다.
KB증권은 무지개교실 사업 뿐아니라 무지개숲 식재사업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무지개숲사업은 재난ᆞ재해에 취약한 지역에 맹그로브나무 등을 심어 숲을 조성함으로써 자연재해를 완화하고 어업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보호와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성현 KB증권 대표와 베트남적십자사 부 띠 화(Bu Thi Hoa)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성에 공감하며 향후 재난 예방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는 “베트남 어린이들의 미래와 재난예방, 환경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베트남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돌봄과 상생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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