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주택소유권증서(핑크북) 누적발급 7만여건…전체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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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26 12:40 조회 61 댓글 0본문
- ‘특별TF’ 2월 3.8만호 증서 발급, 한달새 1만호 늘어…연내 절차 완료목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호치민시의 누적 주택소유권증명서(핑크북) 발급건수가 7만여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발급률은 87%에 이른다.
호치민시 자연자원환경국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소유권증명서 발급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응웬 또안 탕(Nguyen Toan Thang) 자연자원환경국장은 “주택소유권증명서 발급 특별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아파트와 주택·토지·오피스텔을 비롯한 80개 상업용 주거 사업, 4만9438호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지난 23일 기준 전체 51개 주거 사업에 대한 난제를 해결하고, 3만8363호에 대한 증서 발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중순 발급건수와 비교하면, 한달새 10개 사업, 1만788호에 대한 증서 발급이 추가로 이루어진 셈이다.
호치민시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주택소유권증명서 발급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일련의 사유로 증서 발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총주택수는 전체 335개 상업용 주택사업, 8만1000여호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치민시는 이러한 절차적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1월 유관 기관 대표들로 TF를 꾸려 주요 난제들을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당국은 주택소유권증서 발급이 주택 구매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함과 동시에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법적 절차로 계류된 사업들에 대한 소유권증서 발급을 모두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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