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FDI 효율성 평가 기준 발표…총 42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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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26 09:14 조회 81 댓글 0본문
- 팜 민 찐 총리, 총리령 공포…경제 29개·사회 8개·환경 5개 등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이 자국에 투자중인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을 발표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총리령(315/QD-TTg)을 공포했다.
정부가 발표한 FDI 효율성 평가 기준은 ▲경제지표 29개 ▲사회지표 8개 ▲환경지표 5개 등 모두 42개 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경제지표 29개는 ▲사업 규모 및 사회경제개발 등 8개 지표 ▲운영효율성 등 10개 ▲예산기여액 3개 ▲파급 효과 2개 ▲기술 발전 2개 ▲베트남 혁신 역량 향상 기여 4개 등 모두 6개 하위 부문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자본과 성장률, 사업 성과, 기술 및 세수기여, 파급효과, 국내기업과의 연계 수준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FDI가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지표 8개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소득 등 6개 지표 ▲성평등 ▲법률 준수 등 3개 하위 부문으로 구분됐다.
환경지표는 ▲에너지 절약 조치에 나서는 기업의 비율 ▲국내외 ISO 14001 표준 인증을 취득한 FDI 기업의 비율 ▲국내외 환경 표준 인증 시설의 성장률 ▲환경법을 준수하는 기업에 대한 비율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 기업중 FDI 기업의 배출 비중 등을 5개 지표를 토대로 각 FDI 기업이 채택한 지속 가능성 조치와 환경적 영향을 평가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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