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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 해저케이블사업 강화…국영에너지기업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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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27 17:30 조회 7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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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로베트남기술(PTSC) 관계자들, 동해공장 방문
- 베트남-싱가포르 해저케이블사업 참여 추진…LS마린솔루션, 현지영업소 설립 계획
LS에코에너지와 베트남 PTSC가 계획중인 베트남 해저케이블공장 조감도. LS에코에너지는 PTSC와 협력으로 베트남-싱가포르 전력공급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참여 등 현지사업 강화에 나선다. (사진=LS에코에너지)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베트남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 Vietnam)의 자회사 PTSC(Petro Vietnam Technical Service Corporation)와 협력으로 베트남 및 동남아 해저케이블 사업을 강화한다. 

LS에코에너지는 PTSE 관계자들이 강원도 동해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PTSC는 베트남 해상풍력발전 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전력을 해저케이블을 통해 싱가포르로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LS에코에너지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LS마린솔루션도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PTSE 관계자들 공장방문에서 논의된 협력방안을 토대로 PTSC 및 계열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해저케이블 생산과 공급망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LS마린솔루션은 시장흐름에 맞춰 베트남에 영업소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장 개척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내 신규 선박 투자를 확정하고 베트남과 대만 등 현지기업 및 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재생에너지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해저케이블은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장의 핵심인프라”라며 “LS마린솔루션과 함께 기술력과 공급망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장을 선도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LS마린솔루션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들이 추진하는 북미와 아시아간 해저 광케이블 구축사업 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해저통신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은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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