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금리우대 프로그램…1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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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27 16:00 조회 57 댓글 0본문
- 신규 운전•시설자금 관련 대출 최대 1.2%p 감면
- 빅데이터 기반 대안평가모형 활용, 지원 사각지대 최소화
- 빅데이터 기반 대안평가모형 활용, 지원 사각지대 최소화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저성장과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는 기업은행 자체재원으로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여수신 금리우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조성됐다.
기업은행은 펀드를 통해 ▲성장유망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3000억원) ▲소상공인 성장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5000억원) ▲소상공인 예적금 우대금리 프로그램(2000억원) 등 3개 부문에서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규수출계약 체결기업, 고용증대기업, 병무청이 지정한 나라사랑가게 등 성장유망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대출금리를 최대 1.2%p까지 감면지원한다. 특히 금융정보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대안평가모형인 빅데이터모형을 활용해 프로그램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자금 대출금리를 최대 1.0%까지 감면지원한다. 녹색경영 실천기업, 지적재산권 보유기업 등은 최대 1.2%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향후에도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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