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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7월 증권계좌 33만개 순증 전월비 3배↑…2년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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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09 14:56 조회 8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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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세번째로 많아, 개인 99.8%…누적 국내계좌 833만여개 역대최고
- 마지막거래일 VN지수 1251.51 전월대비 0.5%↑…거래량•거래대금 26%↓
(사진=VnExpress/Tat Dat)
지난달 베트남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였던 가운데 증권계좌 순증건수는 약 33만건으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VnExpress/Tat Dat)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지난달 베트남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였던 가운데 증권계좌 순증건수는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베트남의 신규 증권계좌 개설건수가 장세와 동조화(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베트남증권예탁공사(VSDC)에 따르면 7월 증권계좌 순증개수는 32만9836개로 전월대비 3배나 급증했다. 이는 2022년 6월(46.6만여개) 이후 역대 세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관 투자자의 증권계좌 순증은 146건에 그쳤을뿐, 개인 투자자가 전체의 99.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7월 내국인 투자자의 누적 증권계좌 순증개수는 108만개를 기록, 전체 내국인 투자자의 증권계좌수는 833만여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개인 투자자의 증권계좌는 811만여개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외국인 투자자의 7월 증권계좌 순증개수는 217개(개인 204개)으로 전월대비 18% 늘었다. 올해 누적 순증개수는 1365개로, 외국인 투자자의 증권계좌수는 4만6749개로 늘어났다.

올들어 7월까지 내외국인 전체 증권계좌수는 837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베트남 전체 인구의 8.4%에 해당한다.

베트남 증권당국은 내년까지 증권계좌 900만개, 나아가 2030년까지 1100만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의 증가세를 감안할 때 충분히 실현가능한 숫자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 호치민증시(HoSE)의 VN지수는 1251.51로 전월대비 0.5%, 전년동기대비 2.34% 상승했다. 7월 거래일별 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6억3300만여주, 16조8480억동(6억7001만여달러)으로 전월대비 26.1%, 26.5% 감소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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