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브랜드 스칸디맘, 7600만원 상당 제품 기부…구세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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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3-06 11:10 조회 63 댓글 0본문
- 취약계층 영유아가정에 프리미엄 스와들(속싸개) 등 지원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구세군 희망나누미 본부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기업 스칸디맘㈜이 구세군에 76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스칸디맘이 기부한 스와들(속싸개) 등 유아용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구세군을 통해 취약계층 영유아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칸디맘의 스와들은 국내 유일 특허기술인 '모로반사밴드'를 적용해 신생아의 안정적인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모로반사는 신생아가 갑작스러운 자극이나 소리에 반응해 팔다리를 벌리고 움찔하는 반사행동으로, 스칸디맘의 스와들은 이런 모로반사를 방지하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밴드가 내장돼 아기의 숙면을 돕는다.
이종진 스칸디맘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매년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가정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구세군 측은 "스칸디맘의 소중한 기부가 취약가계를 통해 물질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이루고, 우리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관점에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상황이 어려운데도 귀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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