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호치민, 윤준호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베트남의 F&B브랜드 말토(Malto)의 앰배서더가 됐다. 

5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원영은 말토의 공식모델로 기용돼 한해동안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장원영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 상황을 헤쳐나가는 '럭키비키(Lucky Vicky)‘ 사고를 전파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럭키비키는 행운을 뜻하는 럭키(Lucky)와 장원영의 영어이름 비키(Vicky)의 합성어로 긍정적 사고(원영적 사고)를 뜻한다. 

말토도 장원영의 럭키비키 사고를 공유, 젊은 세대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된다는 컨셉트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말토의 음료는 마시기전 한번 흔들어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여기서 착안한 '쉐이크 잇 오프' 캠페인은 10대들에게 삶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가볍게 털어버리고 긍정적인 태도로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말토는 '성공이든 실패든 크고 작은 모든 경험과 감정을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자'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베트남 10대들이 더욱 주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한다. 장원영은 앰배서더로서 쉐이크 잇 오프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부이 호앙 상(Bui Hoang Sang) 말토 대표는 "장원영이 어떠한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럭키비키' 마인드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며 ”이번 협업이 베트남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넓은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10대에 데뷔해 사회가 젊은세대에게 기대하는 보이지 않는 압박과 부담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에 언제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10대들에게 친구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베트남 10대들의 아이코닉한 브랜드인 말토에 깊은 공감을 느꼈고, 베트남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4월 5~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2025 아이브 세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2025 IVE THE 3RD FAN CONCERT 'IVE SCOUT')'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