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호치민-발리(인도네시아) 직항편 신규취항…6월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3-11 13:31 조회 87 댓글 0본문
- 주4회 왕복, 7월부터 매일 운항…운항기종 A321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잇는 직항노선을 신규 개설한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호치민-덴파사르(발리) 직항 노선 개설기념 행사를 열고 신규 취항을 공식화했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호치민-덴파사르 노선은 오는 6월부터 수·목·토·일 등 주 4회 왕복 운항되며, 7월부터는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운항기종은 에어버스A321기이다.
신규 노선이 운항되면, 베트남항공의 양국간 직항편은 2개, 주간 운항편수는 모두 14편으로 늘어난다.
이날 행사에서 데니 압디(Denny Abdi) 주베트남 인도네시아 대사는 “베트남의 경제중심지인 호치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덴파사르간 직항편 연결은 양국 관광교류 촉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위한 많은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환영했다.
세계 4위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관광국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간 항공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61% 늘어난 80만명을 기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