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복권, 상반기 이익 역대최고…3130만달러 전년동기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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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13 10:14 조회 68 댓글 0본문
- 지난 12년간 남부지방 ‘1등’ 유지…올해 매출 목표 5.4억달러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복권(HCMC Lottery)의 상반기 세후이익이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호치민시복권의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판매 및 서비스제공 순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3% 늘어난 5조4740억동(2억1792만여달러)을 기록했다. 매출구조는 복권 판매가 5조3760억동(2억1402만여달러)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인쇄업과 임대업 매출이 각각 640억동(254만여달러), 340억동(135만여달러)이었다.
같은기간 복권사업 매출원가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인쇄 및 임대업 매출원가가 큰 폭으로 줄어 매출총이익은 15.6% 늘어난 1조270억동(4088만여달러)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비용공제후 세후이익은 7870억동(3133만여달러)으로 19% 늘어 역대 반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호치민시복권은 올해 실적목표를 매출 13조6830억동(5억4472만여달러), 세후이익 1조870억동으로 잡은 상태다. 목표 달성시 세수기여액은 3조7500억동(1억4928만여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6월말 기준 총자산은 3조920억동(1억2309만여달러)으로 이중 부채는 1조3750억여동(5473만여달러), 현금 및 은행예금은 1조1100억동(4418만여달러)을 기록했다.
호치민시복권은 지난 12년간 남부지방 1위 복권기업으로서 입지를 유지해오고 있다.
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전국 63개 성•시에 복권업체 1개씩과 로또복권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칸화성(Khanh Hoa), 다낭시(Da Nang) 등에는 외국인 전용 전자게임장 69곳이 운영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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