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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춘천 하나50+컬처뱅크’ 개점…강원 최초 민관협력 중장년노후준비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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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3-19 10:27 조회 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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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춘천미래동행재단과 처뱅크 공동운영 협약 체결
- 경제적 준비,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 형성, 여가 등 4대 영역 종합관리
하나은행이 춘천지역 중장년세대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한 ‘춘천 하나50+컬처뱅크’ 개점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 육동한 춘천시장(가운데),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이 춘천 하나50+컬처뱅크 운영 협약을 체결한후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강원도 춘천시에 민관협력 최초로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개점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중장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강원도내 중장년 지원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하나은행은 중장년층의 미래설계를 위한 금융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중장년 지원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운영하며, 춘천시 복지정책 수행의 핵심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춘천지점 3층에 마련됐으며 ▲상담창구 ▲교육공간 ▲라운지(카페테리아) ▲크리에이터실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창구에서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노후준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 및 재취업 지원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경제적 준비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 및 자아실현이라는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교육공간에서는 인생재설계, 자격증 취득, 금융•디지털 리터러시 등 시니어 아카데미 및 특강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라운지 및 크리에이터실에서는 중장년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신중년 동아리 지원 활동이 이뤄진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수도권이 아닌 강원도 춘천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설립한 중장년 지원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나은행을 찾아오시는 춘천지역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히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하나은행 춘천지점을 중장년의 지원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말했다.

이 은행장은 이어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금융을 통한 미래설계 지원뿐 아니라, 중장년층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재취업과 교육 등 삶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춘천시 및 춘천미래동행재단과 협력해 춘천시의 중장년층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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