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체외충격파 전문기업 ㈜에이치엔티메디칼(대표 정재학)이 동물전용 체외충격파쇄석기 '코코스톤™ (COCOSTONE™)'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동물전용 체외충격파쇄석기 코코스톤™은 개와 고양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비뇨기계질환중 하나인 요로결석 치료를 위한 동물용 의료기기로, 최신 4세대 체외충격파 기술을 사용해 대형견은 물론 소형동물까지 치료가능하며, 초음파를 이용해 진단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방사능 피폭 위험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 결석에 초점을 맞춘 채로 체외충격파를 체내로 전달해  결석크기를 작게 분해시키고, 요관을 통한 자연배출을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마취와 절개•수술이 필요없어 안전하고 빠른 치료로 시술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비수술 치료법중 하나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코코스톤™(COCOSTONE™)을 오는 20~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5(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선보이고 향후 자체 전국 동물병원을  네트웍을 바탕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2004년 설립이후 체외충격파 관련 10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 국산화에 노력해왔으며, 지난 2019년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 국내최초 동물전용 체외충격파치료기 개발 및 개선 제품인 코코웨이브플러스 모델 등을 출시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