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對베트남 15억달러 추가 투자 계획…바이오기술·탄소섬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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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3-21 09:57 조회 75 댓글 0본문
- 배인한 효성티앤씨 베트남 법인장, 찐 총리 접견서 밝혀…장기투자 ‘굳건’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효성이 베트남 사업부에 15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효성의 베트남 사업을 총괄하는 배인한 효성티앤씨 베트남 법인장은 20일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에서 진행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의 접견에서 이러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효성의 추가 투자에는 바리아붕따우성 바이오기술 및 탄소섬유 공장에 대한 투자가 포함된다.
이날 배 법인장을 비롯한 효성 임원진은 “베트남은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유리한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
이 밖에도 효성은 법적 절차와 관련해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제도 구축과 세율 및 부가세 환급에 관한 일부 건의안을 찐 총리에 전달했다.
효성의 의견을 청취한 찐 총리는 재정부에 현행 법적 규정의 연구 및 검토를 지시하며, “프로젝트에 필요한 바이오 소재를 베트남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현재 효성은 베트남에서 3번째로 큰 한국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으로 총투자액은 46억달러에 달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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