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황윤언 전략본부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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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3-24 17:49 조회 64 댓글 0본문
- 스판덱스 개발부터 세계1위 성장시킨 기술전문가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효성이 황윤언 전략본부장(65, 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황윤언 대표는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공업화학과 졸업후,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년간 섬유사업 및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1990년대 초반 국내기업 최초의 스판덱스섬유 개발에 참여한 이후, 생산 및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황 대표는 스판덱스 생산팀장, 구미공장장, 중국 가흥법인 총경리, 중국 스판덱스 총괄 겸 광동법인 총경리, 스판덱스PU장 등을 역임하며 효성의 스판덱스사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지난 1998년에는 올해의 효성인상과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2021년부터 전략본부장을 맡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기술경영을 총괄하며, 효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힘써왔다.
효성은 황윤언 대표이사가 풍부한 경험과 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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