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산불피해 복구•이재민구호 성금 10억원 및 종합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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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3-24 10:21 조회 65 댓글 0본문
- 함영주 회장 ‘하루빨리 안정적 일상생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산불피해 개인•기업을 위한 그룹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의약품•위생용품 등 구호물품과 간편식을 포함한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개인사업자 최대 5억원, 개인 최대 5000만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신규자금 지원 ▲기존여신 만기도래시 원금상환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연장 ▲분할상환금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유예 등을 한다.
또한, 피해 중소•중견기업, 개인사업자에 최대 1.3%p 범위내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개인에게는 최대 1.0%p 범위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 최대 6개월 청구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 ▲산불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 30% 할인 등을 지원한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최대 6개월 유예 ▲산불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신속 지급 등에 나선다.
하나손해보험은 ▲산불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조사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지급 ▲장기보험 가입자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유예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차원의 긴급 지원을 실시하는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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