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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베트남 국제무역박람회, 하노이서 개최…내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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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3-25 15:22 조회 9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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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컨벤션센터(ICE), 전자·기계·지원산업 특별전시관 마련
(사진=vietnamexpo)
지난해 베트남엑스포 행사 당시 모습. 올해로 제34회를 맞는 '베트남엑스포2025'는 내달 2~5일 하노이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는 특히 전자, 기계, 지원산업을 위한 특별전시관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사진=vietnamexpo)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제34회 국제무역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Trade Fair, 베트남엑스포2025)가 내달 2~5일 나흘간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ICE)에서 열린다.

25일 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34회를 맞는 베트남엑스포는 공상부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전자 ▲기계 ▲지원산업을 위한 특별전시관이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다.

이중 지원산업 파빌리온은 베트남상공회의소(VCCI)가 하노이핵심산업협회(HAMI)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관으로 현지에서 내노라 하는 유명 제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상부는 “베트남엑스포는 다양한 제품을 외국기업에 선보일뿐만 아니라 발전된 베트남기업의 생산역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내외 기업간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상부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비엣팝SHAL알루미늄(Viet Phap SHAL Aluminum)·황부스테인리스스틸(Hoang Vu Staninless Steel)·비나코민(Vinacomin)·VN스틸탕롱(Vnsteel Thang Long) 등 유명기업이, 해외에서는 한국과 중국, 벨라루스 등 외국 제조업체가 참가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는 ▲유럽연합(EU) 수출 ▲크로스보더 무역 AI 응용프로그램(앱)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에 대한 토론회와 녹색전환 및 공급망 개발 등에 대한 주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서플라이링크프로그램(Supply Link programme)에서는 지원산업 분야 FDI(외국인직접투자) 10개사와 베트남 공급업체 100개사간 1:1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된다.

현재 베트남내 기계공학 분야 기업은 모두 3100개로 전체 가공·제조업 부문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지원산업 분야 기업은 500개로 전체기업의 0.2%에 불과하며 자동화 또는 로봇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은 10%도 채 되지않아 녹색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현지기업 역량 강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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