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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 몰리는 외국인관광객…1분기 약 50만명, 전년동기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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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3-27 15:42 조회 6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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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목표(100만명) 절반 3개월만에 달성…국내외 관광객 200만여명
- 2027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인프라 개선사업 본격화…향후 성장세 지속 전망
베트남 남부 휴양지 푸꾸옥의 사오비치.  (사진=SG)
베트남 남부 휴양지 푸꾸옥의 사오비치. 1분기 푸꾸옥의 국내외 여행각이 200만명을 넘었으며, 특히 외국인은 전년동기대비 66.5% 늘어난 47.5만명을 기록, 연간목표(100만명)의 절반 가량을 3개월만에 달성했다. (사진=SG)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올들어 베트남 남부의 대표적인 휴양지 푸꾸옥(Phu Quoc)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푸꾸옥을 관할하는 끼엔장성(Kien Giang)에 따르면 1분기 푸꾸옥 방문객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66.5% 늘어난 약 47만4500명을 기록했다.

푸꾸옥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3개월만에 연간목표의 절반 가량을 채운 셈이다.

업계는 푸꾸옥이 오는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공항과 호텔·리조트부터 교통, 항만에 이르기까지 인프라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성장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푸꾸옥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호조에 힘입어 끼엔장성은 1분기 310만명이 넘는 관광객 유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연간목표의 28.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관광 수입은 무려 79.4% 증가해 13조400억동(5억960만여달러)을 넘어섰다.

끼엔장성 관광국의 부이 꾸옥 타이(Bui Quoc Thai) 국장은 “관광산업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끼엔장성은 지방을 방문하는 관광객수를 늘리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와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캄보디아·태국·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새로운 해상 경로를 개설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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