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 성금 1억원…적십자사에 기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4-02 16:26 조회 54 댓글 0본문
- 글로벌 ESG경영…함영주 회장 “조속한 일상회복에 힘 보탤 것”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얀마를 강타한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1억원 규모의 성금을 긴급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8일의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글로벌 시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그룹차원의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피해지역 이재민의 비상식량•의약품•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은 물론, 임시대피소 마련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현지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에서 피해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현지에서 ▲지난 2023년 발생한 태풍 피해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세트 전달 ▲저소득가정 대상 의류•장난감•학용품 기부 ▲미얀마 다문화가족협회 장학금 전달 등 글로벌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