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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빈그룹 자회사 ‘모비안AI’ 지분 65%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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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4-04 12:42 조회 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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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그룹 보유지분 전량 매각, 인수가액 비공개
(사진=VnExpress/Luu Quy)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이 베트남 빈그룹의 인공지능(AI) 자회사였던 모비안AI의 지분 65%를 인수했다. (사진=VnExpress/Luu Quy)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Qualcomm)이 베트남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의 인공지능(AI) 자회사였던 모비안AI(Movian AI)의 지분 65%를 인수했다.

빈그룹은 최근 성명을 통해 “자회사 모비안AI의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같은날 퀄컴은 모비안AI 지분 65% 인수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빈AI(Vin Ai)의 설립자 겸 CEO인 부이 하이 흥(Bui Hai Hung)이 퀄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퀄컴은 지난 2020년 하노이에 R&D센터를 설립했다.

그러나 양사는 구체적인 거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자본금 2270억동(880만달러)의 모비안AI는 빈그룹이 AI 분야 자회사 빈AI를 분할한 2개사중 하나로 작년 11월말 설립됐다. 매각 이전까지 빈그룹은 지분률 65%로 모기업 지위를 유지했다.

빈그룹은 또다른 AI 자회사인 빈브레인(VinBrain)을 지난해 12월 미국 엔비디아에 매각한 바 있다.

현재 빈그룹은 빈AI를 비롯해 빈모션(VinMotion)·빈빅데이터(VinBigData)·빈로보틱스(VinRobotics)·빈IT IS(VinITIS)·빈CSS·빈테크(VinTech) 등 여러 기술·AI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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