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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독립기념일 연휴 증편 운항…30~9월4일 최대 25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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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14 13:36 조회 9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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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 하노이•호치민 등 주요노선 중심 1700편 33만석 19%↑
- 국제선, 인도•중국• 태국•호주 등 650편 15만석
국영 베트남항공이 상반기 연료비 상승과 환율 변동, 국내외 경쟁심화 등 여러 악조건을 딛고 전년동기대비 20% 가까이 늘어난 연결매출을 기록하는 등의 호실적을 거뒀다. (사진=베트남항공)
국영 베트남항공이 독립기념일 연휴 항공여객 수요 충족을 위해 국내외 노선 운항편을 50만석 규모, 최고 2500편까지 늘릴 계획이다. (사진=베트남항공)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독립기념일 연휴 항공 수요 충족을 위해 국내외 노선을 최대 2500편까지 증편한다.

베트남항공은 13일 “국경절 연휴를 맞아 증가하는 항공여객 수요 충족을 위해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운항편을 2500편, 50만석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는 주말 이틀(31일, 9월1일)과 함께 독립기념일 당일과 추가 공휴일(9월3일) 등 모두 4일간이다. 베트남의 연간 공휴일은 11일로 매년 정부는 독립기념일 전후 하루를 공휴일로 추가지정한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국내선은 주로 하노이•호치민-다낭(Da Nang)•달랏(Da Lat)•깜란(Cam Ranh)과 호치민-후에(Hue)•푸꾸옥(Phu Quoc)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1700여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19% 이상 늘어난 것으로 좌석 규모로는 33만석에 해당한다.

국제선 증편분은 인도와 중국, 태국, 호주간 노선 운항편에 집중됐다. 이 기간 국제선은 15만여석 규모의 650여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연휴기간 국내선 예매율은 현재 약 50%, 국제선의 경우 인도와 중국 등 노선별 예매율이 50~7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연휴가 다가올수록 빈좌석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일정 차질을 피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도록 출발일보다 일찍 예매에 나서는게 좋다"고 권고했다.

같은날 베트남민간항공국(CAAV)는 항공운송 및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각 지방과 여행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항공업계에 요청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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