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금감원•충북도•·충북교육청과 미래세대 금융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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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4-28 10:20 조회 58 댓글 0본문
- 함영주 회장 “금융교육 활성화 위해 촘촘하고 충실한 프로그램 제공할 것”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금융감독원-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충북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금감원, 지자체,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청년•취약계층 등 충북 도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먼저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금융교육 점프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금감원•하나은행과 함께하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새롭게 도입해 충북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금감원과 하나금융그룹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간 금융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금감원과 하나금융그룹은 청년대상 금융교육 특강 및 맞춤형 재무상담을 실시한다. 충북 소재 청년센터에 ‘자산형성’, ‘불법도박 예방’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설하고, 자산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1:1 재무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불어 충북지역 취약계층과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충북지역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열여덟 홀로서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금융교육과 자립준비청년 선배 멘토링을 실시하며, 금감원은 청소년•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의 홍보, 대상자 선정, 교육 일정 관리를 전담하며,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충청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충북지역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감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협약식에서 “금융은 단순한 경제활동 수단을 넘어 개인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비해 금융교육의 기회가 제한적인 충북지역의 금융교육 생태계 조성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충북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촘촘하고 충실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이어 충북 청주시 원봉초등학교에서 하나은행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이 개최되어 충북지역 금융교육 활성화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체험’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가능한 온라인 금융교육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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