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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21억원 규모 영남권 산불 긴급구호 추가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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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5-01 14:56 조회 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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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까지 20억원 상당 생필품, 생계비 1억원 지원 예정
- 10만ha 이상의 산림 소실…내화수림 조성 캠페인 전개
김천수 굿피플 회장(왼쪽)가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에 21억원 규모의 긴급구호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전달한후 함께 지원내용이 적힌 패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굿피플)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에 총 21억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추가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굿피플은 이달말까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인 경남 산청과 의성•하동을 중심으로 식료품과 주방용품 등 20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 5000kg, 이재민의 일상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생계비 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산불 발생 직후 선제적으로 진행한 긴급구호를 포함하면 총 지원규모는 25억원에 이른다.

굿피플은 지난달 29일 산청군청에서 긴급구호 물품 및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모니터링했다.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업의 참여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침구 브랜드 홈랩은 침구세트를, 이마트 노브랜드는 화재진압에 힘쓰는 소방관을 위해 생수와 속옷 등을 후원했다. 또한 45번가, TS트릴리온, 앵콜스, 위스팟 등 다양한 기업이 산불 피해복구에 동참했다.

남자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도 굿피플과 함께했다. 굿피플과 서울 SK나이츠, 고성군은 이번 시즌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1승당 쌀을 적립식으로 기부해 총 5000kg의 고성군 쌀을 의성과 산청•하동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한편, 의성•산청 등 영남권 산불로 10만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됨에 따라 굿피플은 산림복원을 위해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굿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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