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로코드, 베트남 진출 가속화…현지바이어 3곳 새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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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4-29 13:58 조회 68 댓글 0본문
- 코스앤코비나와 협업…기술력과 현장 적용성 입증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다낭, 임용태 기자] AI(인공지능) 솔루션플랫폼 ‘아네스(aness)’ 운영회사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헌)가 베트남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팀제로코드는 코스앤코비나(COS&KO VINA, 대표 조안나)와 협력해 지난 18~20일 다낭에서 열린 ‘2025 Danang VIETBABY’에 참가, 통역•상담요약 솔루션 ‘아네스노트(anessNote)’를 활용한 PoC (기술검증)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바이어를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네스노트는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하고 상담 주요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행사기간 다수의 상담 세션에 적용됐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팀제로코드는 통역 정확도, 상담요약 품질, 사용자 편의성 등 제품 전반에 걸친 기술력과 현장 적응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스앤코비나의 부스 상담효율성을 높여 진성 바이어 3곳을 새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국가와 업종의 참가자들과의 상담과정에서도 예상치 못한 현장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제품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도 도출했다.
정주헌 팀제로코드 대표는 “Danang VIETBABY를 통해 아네스노트의 현장 적용성과 시장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코스앤코비나와 협력을 강화해 전시산업 전반으로 서비스 적용범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팀제로코드는 향후 국내외 주요 전시회 및 상담회 현장에서 아네스노트 실증 적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담 기록과 수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글로벌 기업간 수요-공급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모델을 추진하는 동시에 AI기반 상담분석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팀제로코드는 ChatGPT부터 Dall-E, Claude, Llama, 스테이블 디퓨전 등 여러 AI모델을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운영,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는 회사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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