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들, 해외투자 ‘활발’… 4월까지 3.1억달러 전년동기비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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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5-09 14:00 조회 81 댓글 0본문
- 신규 43건 2.7억달러, 추가투자 12건 4000만달러 69배↑…라오스 1.4억달러 1위 유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올들어 베트남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4월 베트남 기업들의 누적 해외 투자액은 3억93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해외 투자 항목으로는 신규 프로젝트가 43건, 투자 규모는 2억6900만여달러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추가 투자는 12건, 4000만달러로 무려 69배나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온수·증기 및 환기·공조설비 생산이 1억1100만여달러(36%)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가공·제조업 6560만달러(21.2%), 운송·창고업 5050만달러(16.3%) 순을 기록했다.
올들어 베트남 기업들이 투자에 나선 24개국 가운데 라오스는 누적 투자액 1억4100만달러(45.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가 5900만달러(19%)로 2위, 필리핀과 일본이 2600만달러, 21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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